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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서촌 데이트 - 2 (요시고전 at 그라운드 시소)문화생활 2021. 8. 23. 19:43반응형
먼저 가을에 오려고 하다가
여름에 후딱(?) 다녀온 요시고전
작품 자체가 시원한 느낌 드는 사진 작품들이
많아서 여름에 인기가 한층 더 많을거 같은 느낌
이에요💜
색감
🧡🧡요시고는 활동명
본명은 세라노,
특히 구도 색체 피사체 등에서
보여지는 그의 시그니처 마크에는
작가의 그래픽 디자인적 취향이 녹아 있다.
그의 작업임을 알아채게 하는 이 특징들은
여타 예술적 표현과 차별화 되며 그만이 가진 목소리다.
대중들의 관심받는 결정적 계기는 바로 SNS.
사진을 보면서 느낀 점으로는
빛의 요소들과 피사체 구조물을 잘 포착 해낸거 같아요
미국, 두바이, 일본으로 사진 여행을
떠난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사는 곳과 매우 다르다는 점, 무지와 이국적인 느낌이탐험으로 이끌었고, 다른 하나는 건축적 차원에서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팬데믹 속에서
세계 여행을 가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선사하는 이국적인 풍경과 플레임.
보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시원한 바다,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
더위에 피크 시즌
무더위에 지친 우리네 마음을 뻥 뚫어줄
사진 작품들이에요
SNS를 통해 유명해지고, 결국 유명 사진작가로 등극한
요시고~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올줄은 몰랐는데
SNS의 파급력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의 사진 작품들을 보고 나서 느낀점은
어떻게 보면 구조물이나 풍경들을
포착한 장면이고 그 장면을 보고 있자니 그래픽 디자인적 요소로 보여 사진을 보면 딱 요시고 작품이구나 할정도로 임팩트가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었고 이렇게 큰 전시도 열게 된게 아닐까 싶어요!
요시고 작품만의 매력을 온전히 그리고
크게 생생하게 보고 싶다면 ‘요시고 사진전 (휴일의 기록)’ 을 추천드립니다~👍반응형'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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